난방비 의혹 제기로 사회에 난방비 비리에 대한 주의를 횐기시켰던 김부선이 JTBC '엄마가 보고있다' 하차 통보 이후 항의성 메시지를 남겨 화제다.

김부선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종합편성채널 JTBC '엄마가 보고있다' 하차 통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부선은 '엄마가 보고있다'를 함께하는 한 후배 여배우가 녹화에 2시간 이상 지각한 후 사과 없는 태도를 보인데 대해 꾸짖었다고 밝혔다.

김부선은 이 사건 이후 하차 통보를 받았다며 JTBC와 '엄마가 보고있다' 제작진의 "부당해고"라는 입장을 보였다.

또한 김부선은 'JTBC 사장님, 나 데리고 살든가, 벌금 500만원 내주세요'라는 제목의 인터뷰 기사가 원인이 됐느냐는 의혹을 제기하며 제작진의 과잉충성이라고 비난했다.

이후 김부선은 장사익의 '대전 블루스' 라이브 영상과 함께 "굿바이 서울. 굿바이 옥수동"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에대해 '엄마가 보고있다' 측은 개편에 따른 결정이었다며 김부선의 주장에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