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처수라업과 장례업, 전세버스운송업 등 5개 업종이 현금영수증울 의무적으로 발급해야 하는 업종으로 추가됐다.

국세청은 20일 현금영수증을 발급해야 하는 업종에 5개 업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들 업종의 사업자 5만8천여 명은 다음달부터 거래액이 10만 원 이상이면 소비자의 요구가 없어도 현금영수증을 발급해야 하며, 발급하지 않을 경우 거래 대금의 50%를 과태료로 내야 한다.

소비자가 현금영수증 발행의무를 위반한 업체를 신고하면 신고 금액의 20%를 포상금으로 받는다.

이번에 5개 업종이 추가되면서 현금영수증을 발급해야 하는 업종은 47개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