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미의 심벌인 소피 마르소가 노출사고를 일으켰다.

14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68회 칸국제영화제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레드카펫 행사 도중에서 소피마르소는 카펫을 걷던 중 뜻하지 않게 아찔한 속옷을 보였다.

이날 아이보리색 계열의 앞트임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소피 마르소는 청순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선보이며 관객들의 눈길이 집중됐다.

하지만 소피 마르소는 드레스를 입고 계단을 오르다가 드레스가 벌어지면서 하얀 속옷이 정면으로 노출다.

카메라가 이를 놓칠리 없이 속옷을 그대로 포착했다.

소피마르소는 1966년생으로 50줄에 접어들었지만 세월을 비켜간 듯한 청순 미모와 날씬한 몸매로 여전히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소피 마르소는 10년 전에도 상의가 흘러내리면서 왼쪽 가슴 속살이 카메라에 잡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