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벤져스 시리즈’ 속 아이언맨, 헐크, 캡틴아메리카 등 어벤져스 주인공들이 눈 앞에 나타난다.

마블 <어벤져스 스테이션> 글로벌 전시가 월드투어 첫 번째 도시로 서울을 확정짓고, 오는 5월 15일부터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기획 전시를 갖는다.

<어벤져스 스테이션>은 모든 연령의 관람객이 직접 스테이션 본부의 요원이 되는 기회를 갖고, 훈련 받는 것처럼 시뮬레이션 된 채용 과정에 참여하도록 하여 관람객을 어벤져스 세계로 이끌며 완벽하게 몰입시킬 것이다.

관람객은 미션 수행을 하며 '브리핑룸', '아이언맨 연구소', '헐크 실험실', '토르의 우주전망대' 등 각각의 공간에서 아이언맨 수트를 작동시키는 법, 아스가르드를 찾기 위해 별들을 지도화하는 방법을 배우고, 부르스 배너 박사가 ‘헐크’로 바뀌는 신경학적인 변화를 관찰하고, 캡틴아메리카의 힘을 테스트 할 수 있다.

또, 정보 파일, 기밀 연구 자료, 어벤져스 외 다른 영웅들의 탄생 역사에 대한 실험을 체험하게 되고, 영화 어벤져스 내용 중 지구 침략의 원인이 된 무한에너지원 큐브, 로키와 함께 지구를 공격하러 온 외계 종족 치타우리 등 영화에서 나온 주요 오리지널 의상과 소품들을 직접 볼 수 있다.
마블의 다양한 캐릭터 상품도 전시, 판매할 예정이기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다.

제작발표회는 14일(목) 오후 1시 용산 전쟁기념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