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웨더냐 파퀴아오(37)냐

3일 창과 방패로 불리는 플로이드 메이웨더(38)와 매니 파키아오(37)의 세기의 대결에 전세계 복싱팬은 물론 헐리웃 스타, NBA스타까지 시선을 집중하고 있다.

대전료는 플로이드 메이웨더 1620억원, 파퀴아오 1060억원이다.

메이웨더는 47전 전승(26KO), 파퀴아오는 57승(38KO) 2무 5패의 전적을 보유하고 있다. 메이웨더는 5체급을 석권한 반면 파퀴아오는 전무후무한 8체급 챔피언에 오른 선수다.

두 선수는 전날 계체량에서 입장료를 내면서까지 보려는 팬들이 몰려들면서 인기를 실감케 했다.

경기가 열리는 사막의 도시인 네바다주 라스베이가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는 수용인원 1만 6500명 규모다.

브레들리 쿠퍼, 망클 제 폭스, 제이크 질렌할, 마이클 조던 에번더 홀리필더, 매직 존슨, 패리스 힐튼, 에이디언 브로디, 스팅 등 초호화 스타가 경기장에 입장햇다.

이 경기는 SBS가 창사 2주년 특집으로 위성 생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