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연애의 맛' 언론시사회가 30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열렸다.

앞서 강예원은 제작보고회에서 "영화 속 '왕성기'(오지호)의 성기를 손으로 만지는 장면이 있다"며 "만지는 척만 해야 하는 데 실제로 만져버렸다"고 19금 수준의 발언을 했다.

강예원은 이 영화에서 비뇨기과 여의사 역할을 맡고 있다.

이어 강예원은 "난 그거 수건인 줄 알았다"고 했다.

강예원은 "남자의 은밀한 사이즈와 부분들을 담당하기 때문에 크기에 대해 상담해주는 것이기에 재미있었다. 남자의 모형들을 쫙 진열하며 사이즈별 단계별이 있다는 걸 알았다. 진짜 '남자들이 이런 수술을 하는구나' 했다"고 말했다.

강예원은 아무런 주저함 없이 '19금' 발언을 게속 이어나갔다.

강예원은 거침없는 19금 발언은 방송에서도 이어졌다.

5월 1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JTBC '마녀사냥' 촬영에서도 입담이 이어진다.

최근 진행된 '마녀사냥' 프로그램 녹화에 강예원은 오지호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강예원은 오지호의 신체에 대배 언급했다.

이에 강예원은 탄탄한 몸매의 소유자 오지호의 관리 비결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지자 "내가 직접 봤다"고 밝혔다.
강예원은 "영화를 함께 찍는 과정에서 보게 됐다. 되게 탄탄했던 것 같다"고 기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