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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매매 활성화에 공시가격 2년째 상승, 대구 전국최고
2015년 04월 29일 (수) 16:13:48 [조회수 : 1994] 조용남 nycho@news-plus.co.kr

최근 아파트 매매 활성화 속에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2년 연속 올랐다. 공시가격은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혁신도시들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2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5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에 따르면 올해 1월1일 기준 전국의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전년대비 3.1% 상승했다. 공시가격으눈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셍 과세 기준으로 사용된다.

공동주택에는 아파트와 연립, 다세대주택이 포함된다. 국토부는 이달 30일부터 1162만가구의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공시한다.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2007년 22.7%까지 치솟았지만 2008~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등락을 반복했다. 2011년(0.3%)과 2012년(4.3%) 오름세를 보이다 2013년에는 4.1% 하락했고 지난해(0.4%)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과 광역시(인천 제외)의 공동주택 공시가격 변동률이 각각 2.5%, 5.1%를 기록했다. 시·군의 변동률은 3.6%였다. 시·도별로는 대구솽역시가 12.0% 오르며 전국에서 가장 많이 올랐다. 이어 제주(9.4%) 경북(7.7%) 광주(7.1%)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세종(-0.6%)과 전북(-0.4%)은 공시가격이 하락했다.

대구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으로 인한 수요 증가로 2년 연속 전국에서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가장 많아 올랐고 수성구가 초고를 기록했다.

시·군·구별로는 전국 252개 지역 중 231곳이 올랐고 하락지역은 18곳이었고 3곳은 변동이 없었다.

가격대별로는 2억원 이하 공동주택 상승률이 2.7~3.6%를 기록했다. 2억원 초과 주택은 2.5~3.1% 상승하 상대적으로 저가주택의 상승폭이 컸다.

공시대상 주택 1162만가구 중 6억원 이하는 98.3%였다.

 

9억원 초과 주택은 5만2199가구로 0.5%를 차지했다.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조세 부과 △건강보험료 산정 등 복지행정 △제건축부담금 산정 등 부동산행정 △공직자 재산 등록 등 60여종의 행정분야에 활용된다. 이의가 있는 경우 6월1일까지 국토부와 시·군·구청, 한국감정원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국토부는 전국 252개 시·군·구의 398만가구의 개별단독주택 공시가격도 30일 일제히 공시한다.

개별단독주택 공시가격 변동률은 전년대비 3.96% 상승했다. 울산(8.64%)과 세종(8.18%)의 상승률이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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