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30 화 20:30
> 뉴스 > 사회 > 사건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기자회견 전문
2015년 04월 08일 (수) 17:12:30 [조회수 : 77692] 국동근 honamgdk@hanmail.net
국민들께 드리는 호소문.

안녕하십니까? 성완종입니다.

국민 여러분 저는 오늘 이 자리에 오기까지 많은 번민과 갈등을 거듭 했습니다. 저는 기업을 운영하면서 그리고 정치를 하면서 부끄러운 적은 있어도 파렴치하게 살아오지는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정직하게 살려고 최선을 다 했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저는 자원개발과 관련해 융자금을 횡령한 사실이 없는데 잘못 알려진 사실로 인해 제 한평생 쌓아온 모든 것이 한순간에 무너지는 것 같아 참담하기 그지 없습니다.

오늘 용기를 내 이 자리에 나선 것은 저를 믿고 따라주었던 회사 임직원 여러분, 공익법인 관계자 여러분, 지금까지 저를 아끼고 사랑해 주신 모든 분 그리고 잘못된 사실로 인해 오해하고 계실 국민 여러분에게 양해를 구하기 위함입니다.

저는 MB맨이 결코 아닙니다. 일부 언론보도와 달리 저는 MB맨이 아닙니다. 어떻게 MB정부 피해자가 MB맨이 될 수가 있습니까?

2007년 제18대 대선 한나라당 경선이 한창이던 때 허태열 의원 소개로 박근혜 후보를 만나뵙게 되었습니다. 이후 박근혜 후보님 당선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뛰었습니다.

하지만 당내 경선 결과 이명박 후보가 대선 후보로 확정이 되었습니다. 경선 후 박근혜 후보께서는 당락을 떠나 대승적 차원에서 국가를 위해 일해야 한다며 꼭 이명박 후보를 당선시켜야 한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 뜻을 따라저는 대선에서 이명박 후보 당선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고 그 결과 이명박 정부가 출범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후 돌아온 것은 경남기업의 워크아웃이었습니다.

2009년 1월 정부는 부실기업 정리 차원의 워크아웃 명단을 발표하면서 일방적으로 경남기업을 포함시켰습니다. 국내 상장건설사 34개 중 16위인 회사를 워크아웃에 포함시킨 것을 상식적으로 받아들일 수가 없었습니다.

너무 억울하여 강력히 반발했으나 별다른 손쓸 방법이 없어 워크아웃에 동의하게 됐습니다.
국동근의 다른기사 보기  
ⓒ 뉴스플러스(http://www.news-plu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본문내 브라이들 교수 인터뷰에 대

??

코로나 백신의 성분을 공개하여 안

근거논문

기고글잘보았습니다 오로지님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윤리강령
서울 서초구 효령로 77길 34 현대골든텔, 14층 05호 | Tel 02-922-4011 | Fax 02-3274-0964
등록번호 서울아 01179 | 등록날짜 2010년 3월 23일 | 발행인 이철원 | 편집인 : 안중원 | 청소년보호 책임자 이철원
Copyright 2010 뉴스플러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1@news-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