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룸 손석희 앵커의 동안 얼굴이 눈길을 끌고 있다.

13년만에 새 앨범을 낸 이문세와 함께 포즈를 취한 손석희 앵커의 동안 얼굴은 두 사람의 나이가 알려지면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어제(2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13년 만에 새로운 앨범을 내놓은 이문세가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날 방송 중 이문세는 쉰일곱(57) 이라고 자신의 나이를 밝혔다. 그러면서 "여기 나온다고 하니까 지인들이 누가 나이가 많은지 궁금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손 앵커는 웃음을 지으며 "나는 예순(60)밖에 안 됐다"고 말해 이문세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문세는 손석희 동안외모에 입을 다물지 못한 채 "진짜 동안이다. 깜짝 놀랐다"며 "우리 아직 청춘이다"고 덧붙였다.

이문세는 ‘광화문 연가’,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등을 좋아한다는 손 앵커의 말에 ‘광화문 연가’를 불렀다.

그는 오는 4월 7일 정규 15집 ‘뉴 디렉션(New Direction)’을 발표하고,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