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러스 = 최헤리나] 개그우먼 안소미와 김수영의 몸매를 가꾼 다이어트 이야기가 관심을 끌고 있다.
KBS 개그콘서트에 출연중인 안소미는 개콘 공식 페이스북에 김수영의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비교한 사진을 게시했다.

김수영은 "헬스장에 안소미 선배같은 미녀들이 많다면 더욱 열심히 운동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안소미 선배가 살이 빠진 나의 얼굴을 보고 귀여워진 것 같다고 얘기하더라. 오랜만에 가슴이 설렜다. 더 큰 자극을 받아 열심히 운동에 매진할 계획이다"라고 흐뭇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수영은 8주 만에 47kg 감량 성공으로 주목을 끌었다.

김수영은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헬스보이 이번 주도 기대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김수영은 사진에서 KBS 2TV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의 멤버들과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안소미와 단둘이 찍은 사진은 다정한 연인을 연상케 할 만큼 분위기가 좋았다. 안소미는 모델 못지않은 건강하고 날씬한 몸매로 얼짱 개그우먼으로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