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www.kbstar.com) 노사는 26일 십시일반 모은 재원으로‘KB 희망키움 교복지원’후원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KB국민은행 윤종규 은행장과 성낙조 노조위원장,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의 이제훈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KB국민은행 희망공부방” 및 “KB국민은행 희망공간만들기”사업 수혜 청소년 중 새내기 중·고생 50여명을 포함하여 전국 저소득가정 550명의 중·고교 신입생에게 교복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 KB국민은행 희망공부방 : 전국 45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대상 방과 후 학습지도 지원
- KB국민은행 희망공간만들기 : 저소득 가구 청소년 공부방 조성

윤종규 은행장은 전달식에서“새 교복을 입고 시작하는 학교생활에서 학업에 정진하여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노동조합 성낙조 위원장은“우리 사회의 어려운 청소년들을 돕는 일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노사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앞서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www.kbstar.com)은 지난 1월 중구 남산동 소재 대한적십자사 접견실에서 윤종규 은행장과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인도주의 활동 기금인 적십자회비 2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