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30 화 20:30
> 뉴스 > 사회 > 사건
     
해군 장성 캐디 성희롱 징계회부, "엉덩이 흔들어봐"
2015년 03월 25일 (수) 14:28:37 [조회수 : 2857] 박성태 stpark@news-plus.co.kr

해군 장성들이 군 골프장 캐디 성희롱 의혹이 제기돼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 

해군 당국은 군 골프장 캐디에게 성희롱 등 부적절한 행위를 했다는 의혹과 관련 A 중장 등 3명을 품위유지 위반과 보고 미숙 등을 적용해 징계위원회에 회부했다고 25일 밝혔다.

해군 감찰 결과 A 중장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 사이 군 골프장에서 골프 중 동반자들이 버디를 할 경우 캐디들에게 수차례에 걸쳐 노래를 시켰다. A중장은 또 “춤을 추라”고 하는 등 부적절한 행위를 한 사실을 확인했다.

B 준장은 지난 2월 A 중장과 함께 골프 도중 동반자가 노래를 부를 때 캐디가 춤을 추지 않고 “잘 못 춘다”고 하자 캐디에게 “엉덩이를 나처럼 흔들어야지”라고 했다.

은폐 의혹과 관련해 해군 관계자는 "지난 2월 해당 골프장 운영부장은 A 중장의 부적절한 행위에 대해 관할부대장인 C 준장에게 보고했다"며 "하지만 관할부대장은 'A 중장의 부적절한 행위가 성희롱이 아니다'고 판단해 상급부대에 보고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관할부대장은 당시 B 준장의 발언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은 A 중장, B 준장, C 준장 등 3명을 징계위원회에 회부해 처벌한다는 방침이다. 

해군 관계자는 "A 중장과 B 준장의 골프장 캐디 성희롱 여부에 대해서는 “해당 골프장 캐디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는 진술은 없었고, ‘부담스럽고 불편하다’는 내용은 있었다”며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부당한 요구를 한 것으로 보고 징계위에 회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태의 다른기사 보기  
ⓒ 뉴스플러스(http://www.news-plu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본문내 브라이들 교수 인터뷰에 대

??

코로나 백신의 성분을 공개하여 안

근거논문

기고글잘보았습니다 오로지님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윤리강령
서울 서초구 효령로 77길 34 현대골든텔, 14층 05호 | Tel 02-922-4011 | Fax 02-3274-0964
등록번호 서울아 01179 | 등록날짜 2010년 3월 23일 | 발행인 이철원 | 편집인 : 안중원 | 청소년보호 책임자 이철원
Copyright 2010 뉴스플러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1@news-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