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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건설 플랜트 할랄제품 수출 제2중동붐 이뤄야"
2015년 03월 19일 (목) 21:26:02 박상민 sangmin21@news-plus.co.kr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청와대에서 지난 1~9일 중동순방 성과 후속조치와 성과확산을 위한 제7차 무역투자진흥회의를 주관했다.

제2 중동붐을 활용해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건설과 플랜트 수출 기업에 5조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제조업 혁신과 안전산업 육성정책을 동시에 추진하도록 했다.

이날 회의는 오전 10시부터 박 대통령의 모두발언으로 시작해 애초 2시간 10분간 진행예정됐지만 토론 과정에서 박 대통령 '깨알 지시'가 재연되면서 예정보다 45분늘어난 2시간55분 동안 진행됐다.

박 대통령은 산업다각화 정책으로 포스트 오일 시대에 대비한 1970년대 '중동붐'이 재연될 조짐을 "하늘의 메시지"라고 비유하며 중동순방(1~9일)에서 맺은 협력사업을 발전시켜 나가도록 주문했다.

청년일자리와 관련 박 대통령은 "청년 일자리 해결이 얼마나 화급한 일인가. 그런데 국내에만 한다는 것은 여러가지로 한계가 있다"며 "국내를 포기하는 것은 아니지만 여기는 여기대로 하면서 청년들이 해외에서라도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했으면 한다"고 주문했다.

박 대통령은 할랄식품 진출에 대해서도 주문했다.

박 대통령은 "알코올 저감기술 등을 통해 전통식품이 할랄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노력과 함께 수출업체와 바이어를 연결하기 위해 하반기에 설립될 아랍에미리트(UAE) 한국 문화원에 할랄식품 홍보관을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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