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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외무성, 홈피 한국 소개 내용 삭제, 가토 기소 등 불만 작용했나
2015년 03월 05일 (목) 09:06:17 [조회수 : 1590] 윤태균 taegyun@news-plus.co.kr

일본 외무성은 홈페이지에 기재된 한국 소개 내용에서 '자유와 민주주의, 시장경제 등의 기본적 가치를 공유한다'는 표현을 삭제했다.

일본 외무성은 '최근의 일한관계' 항목(사진)에서 '우리나라(일본)와 자유와 민주주의, 시장경제 등의 기본적 가치를 공유하는 중요한 이웃나라'라는 종전의 소개문구를 '가장 중요한 이웃나라'로 최근 대체헌 것으로 4일 확인됐다.

이와관련 외무성은 이런 표현을 최근 없앤 이유가 무엇이냐는 연합뉴스의 질문에 "홈페이지의 대한민국에 관한 기초 정보를 정기적으로 개정하고 있으며 이번에 그 일환으로 개정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런 반응은 홈페이지 내용을 바꾼 것이 한국에 대한 불만의 우회적 표현이라는 해석이나 정치적 의도를 담겨있다는 분석이 확산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외교가에서는 일본이 지난해 세월호 침몰 당시 박 대통령의 행적을 거론한 가토 산케이 서울 지국장 기소 조치와 ㅂ등 최근의 상황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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