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국무총리는 설날인 19일 이희호 여사와 전두환 전 대통령, 김종필 전 총리를 찾아 설 인사를 했다.

이 총리는 서울 동교동 감대중 도서관을 찾아 이희호 여사를 찾아 인사했다. 이 총리는 취임을 축하하자 "이 여사의 5월 방북을 위한 행정절차 중지를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어 연희동 전두환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아 예방했다. 전 전 대통령은 중요한 시기에 대통령을 잘 보좌해 통일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김 전 총리를 찾아서는 큰 절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