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을 쓴 가수왕 도전에서 솔지와 감예원이 1,2위를 차지했다.
18일 방송된 MBC 설 특집 '복면가왕'에서 EXID 솔지와 배우 김예원이 진정한 노래실력을 겨룬 결과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경연은 미스터리 음악쇼 형식으로 8명의 참가자가 청중과 연예인 평가단 앞에서 우승을 위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케이윌, 홍진영 2AM 조권 등 시청자들에게 익숙한 가수들이 등장했다.
청중단은 유명한 가수들의 노래는 비교적 손쉽게 맞춰나갔다.
반면 솔지와 김예원은 '검열 모자이크' '깃털 달린 오렌지'로 출전했다.
결승에 올랐다가 실패한 김성주는 얼굴을 공개한 김예원을 소개하면서 "영화와 드라마, 뮤지컬을 넘나드는 만능배우라고 소개했고 김예원은 "어렸을 때부터 노래를 좋아했다. 뮤지컬까지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솔지는 결승전에서 우승해 복면가왕으로 선정됐지만, 현장에서 얼굴을 공개하지 않았다.
그는 "진짜 제가 이렇게 '복면가왕'이 될 줄은 생각도 못했다.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핬다.
솔지는 녹화가 끝난 뒤 가면을 벗고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솔지가 오랜 무명 생활 끝에 자신의 팀 EXID는 물론 가창력까지 인정받게된 순간이었다.
|
2024.4.26 금 19:12
honamgdk@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