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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업 토론회 참가 70대 의사 의사회관서 피흘린 채~
2015년 01월 25일 (일) 21:53:22 [조회수 : 620] 박성태 stpark@news-plus.co.kr

의약분업 관련 토론회에 참석했던 70대 정신과 의사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0분께 영등포구 당산동 서울시의사회관 4층의 남자 화장실에서 신경정신과 의사 유모(71)씨가 좌변기에 쓰러진 채 발견됐다.

당시 유씨는 손목과 목 부위 경동맥을 커터칼 등으로 자해해 피를 흘리고 있었으며, 발견 후 곧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현장에서 유서는 따로 발견되지 않았다고 경찰은 밝혔다.

유씨는 숨진 당일 오후 5시 서울시 의사회관에서 열린 의약분업 재평가 촉구 토론회에 참석했다.

경찰은 유족 등 주변인을 불러 조사하고 있으며, 유씨가 개인적인 신변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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