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미성년 성매수 사건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밴드 엠씨더맥스의 이수의 방송복귀 논란에 대해 그의 아내 린이 "이수를 미워만 한다"고 서운함을 나타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린은 2013년 5월10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서다. 린은 당시 남자친구였던 이수에 대해 언급했다.

린은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보니 괴로운 일이다. 기회가 있다면 좋을텐데 나올수가 없으니까"라며 "그 친구에게 힘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미워만하니까"라고 아쉬움을 표시했다.

이수는 나는 가수다 시즌3에 출연을 확정하면서 방송에 복귀했다.
그는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나는 가수다 시즌3 제작보고회에서 소감을 밝혔다.

이수는 복귀소감으로 "여러분 앞에서 오랜만에 노래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긴장도 많이되지만 프로그램에 폐 안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