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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어린이집 사고, 1살배기 솜이불 덮어 숨져, CCTV 영상보니~
2015년 01월 20일 (화) 16:00:33 [조회수 : 1250] 국동근 honamgdk@hanmail.net

인천 어린이집 보육교사 폭행 사건 충격이 가시기도전에 지난해 서울의 한 어린이집에서 한 살배기가 잠을 자다 숨진 일이 뒤늦게 알려졌다.

CCTV에서는 보육교사가 아이의 머리끝까지 두꺼운 솜이불로 덮고 재우는 장면이 찍혀 있었다. 경찰은 교사의 과실여부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MBN이 20일 보도했다.

MBN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서울의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생후 11개월 된 아이를 엎드리게 한 뒤 이불을 머리끝까지 솜이불로 덮어 재우던 중 어린아이가 질식해 숨졌다.

   

CCTV 영상을 보면 아이가 답답한지 발버둥을 쳐보지만, 교사는 이불을 깔고 앉아서 다른 일을 하느라 눈길조차 주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얼마 뒤 보육교사가 아이에게 감기약을 먹이려고 이불을 거두고 아이를 안았지만 축 늘어져 반응이 없었다.

흔들어도 아무 반응이 없자 교사는 아이가 숨을 쉬는지 확인해본 뒤 그제서야 이상하다는 것을 알고 원장실로 아이를 데려갔다.

아이는 병원에 실려갔을 때 이미 뇌손상 판정을 받았고, 사고 한 달 만에 숨졌다.

해당 교사는 경력 15년 베테랑으로 사고 뒤에도 줄곧 어린이집을 다니다가, 언론취재가 시작되자 휴직했다.

경찰은 부검 결과를 기다리는 한편, 교사에게 과실이 있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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