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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어린이집 폭행 추가 학대정황 2건 더 있다 교사 "추가 학대 안했다"
2015년 01월 16일 (금) 18:56:11 [조회수 : 733] 국동근 honamgdk@hanmail.net

인천 보육어린이집 폭행사건 파문이 확산된 가운데 폭행교사가 이번 폭행외에도 추가로 학대한 정황이 2건 더 파악됐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어린이집 가해 보육교사 A(33·여)씨가 원생을 상대로 학대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성호 연수서장은 이날 중간수사 브리핑을 갖고 A씨가 폭행 이후 여러 원생이 무릎 꿇고 보는 앞에서 토사물이 떨어진 곳으로 기어와 토사물을 손으로 집어 먹게 하는 등 비상식적인 행동을 한 것 외에 학대한 정황이 추가로 나왔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가 지난해 9월 밥을 흘리면서 먹는다는 이유로 4살배기 다른 원생의 등을 손으로 때린 정황을 확인했다.

또 같은 해 11월엔 버섯을 먹고 토를 했다는 이유로 또래 여자 아이의 뺨을 때린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같은 추가 학대 정황을 전날 조사한 피해 아동 4명으로부터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아동복지법상 학대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경찰은 전날 오후 A씨를 긴급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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