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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디자이너 급여착취 논란 정말일까?
2015년 01월 10일 (토) 18:47:55 [조회수 : 3573] 박성태 stpark@news-plus.co.kr

이상봉 디자인실 급여착취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사실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MBC ‘무한도전’ 등 공영방송을 통해 얼굴이 알려진 만큼 이상봉 디자이너가 급여 착취논란에 휘말려 비난을 사고 있다.

인턴과 패션디자이너 지망생 등으로 구성된 패션노조와 청년유니온이 광화문광장에서 지난 7일 기자회견까지 열어 이상봉 패션디자이너연합회장을 22014 청년착취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견을 열어 이상봉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 회장을 ‘2014년 청년착취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제보를 토대로 청년 노동을 착취하는 디자이너 후보 5명을 놓고 지난해 12월 27∼31일 패션노조 페이스북을 통해 수상자 선정 투표를 실시한 결과 111명이 투표에 참가해 이씨가 59표로 2위와 큰 표차이로 1위를 차지했다.

이상봉 디자인실은 야근수당을 포함해 견습 10만원, 인턴 30만원, 정직원 110만원의 급여를 준다는 얘기가 퍼지며 저임금 혹은 무급 인턴을 뜻하는 이른바 ‘열정페이’를 강요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았다.

패션노조는 기자회견 이후 퍼포먼스에서 “귀하께서 오랜 세월 월급 10만원 견습, 월급 30만원 인턴, 최저임금 이하의 정직원 채용과 같은 방식으로 패션계에 막 진입한 청년들의 열정과 노동을 마음껏 착취해 오신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수상이유를 설명했다.

이에대해 이씨 측은 "사실과 달라 안타깝다. 디자인실은 정해진 법을 지키고 있다”며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면 청년들과 대화를 통해 개선점을 찾아 발전의 기회로 삼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한 아르바이트 췹업관련 정보에서는 최근 한 편의점 직원 모집공고에서 급여를 밝히지 않은 채 경험을 쌓을 자, 급여는 열심히 노력한 만큼이란 내용으로 공고를 내 열정페이라는 논란과 함께 비난을 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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