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용의 아내 신은정이 tvN의 '미생' 마지막회 촬영 후 인증샤을 공개했다.

인기리에 종방된 미생에서 신은정은 선 차장 역할로 나왔다.

신은정은 원작의 캐릭터와 완벽한 캐릭터를 소화해냈다는 평가다. 신은정은 미생 마지막회분인 20회 대본을 들고 있는 모습을 다른 드라마와 달리 공식 포스터를 이용했다.

100%를 자랑했다. 극 중 선차장 역으로 회사 내 여성들의 대변인이자 일과 가정, 힘들지만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전문직 프로여상으로 현대 ‘워킹맘’의 모습을 그려내며 시청자들과 호흡했다.

신은정은 “하반기 작품 ‘미생’을 통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많이 받았다. 젊고 기운찬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직장 내 말 못할 고민을 속 시원하게 털어 내주는 선차장 역으로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를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보내주신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는 2015년에는 더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 뵐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은정이 출연하는 ‘미생’은 금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되는 20회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