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성이 남편과 쌍동이 여동생이 불륜 애정행각을 벌이던 장면을 목격하고 망신을 안겼다.
중화권 매체 등썬신원(東森新聞)은 중국의 한 대형 쇼핑몰 주차장에서 차량 안에서 남편과 쌍동이 여동생이 불륜행각을 벌이는 장면을 목격하고 두 사람을 알몸 상태로 쫓아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팅 수(29)라는 여성은 휴대폰 위치 추적으로 주차장에 세워둔 차 뒷좌석에서 남편과 자신의 여동생이 알몸을 서로 뒤엉켜 있는 것을 목격했다.
그녀는 미리 준비해온 스페어 키로 차 문을 열었다. 이에 놀란 두 남녀는 알몸 상태로 밖으로 뛰쳐나왔다.

팅 수는 재빨리 차 문을 잠근 채 쇼핑몰을 빠져 나왔고 남편과 여동생은 수많은 사람들의 눈에 알몸 상태로 한동안 시선을 받았다.

남편은 창문을 두드리며 문을 열어줄 것을 요구했지만 팅 수는 들은 채도 앖고 그대로 주차장을 빠져나갔다

팅 수는 자신이 임신했을 때부터 남편과 여동생이 불륜을 저질렀다며 법원에 이혼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