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참이슬과 d-Dry Finish 판매금액 일부를 적립해 모금한 3000만원을 광주광역시에 기탁했다.

지난 11일 시청 접견실에서 정재덕 호남권역본부장은 기금 전달식을 갖고 윤장현 시장에게 기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기금은‘광주사랑의기금’은 광주지역에서 판매된 ‘참이슬’과 ‘d-Dry Finish' 한 병당 2원씩 적립하는 방식으로 모금,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하이트진로(주)는 지난 2010년 지역사랑기금 2억원 조성협약을 체결한 후 2012년까지 11차에 걸쳐 2억원을 기탁해 목표를 달성했다. 2013년에는 ‘광주 사랑의 기금’ 3억원 조성협약을 추가로 맺고 올해까지 1억1300만원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