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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의 눈에 비친 동대문디지털플라자(DDP)"
2014년 12월 05일 (금) 13:45:20 [조회수 : 5726] 여론독자팀 press1@news-plus.co.kr

건축물에 있어 건축물의 매스와 형태는 체형이고 건축의 재료는 옷이며 건축의 마음은 창으로 표현됩니다.

   
자연과 사람을 교류하게 해주는 창은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소통의 틀이므로 창의 디자인은 건축물의 격을 부여해 주는 작업입니다. 생명의 눈을 뜻합니다.

때문에 건축가는 평생 스스로 사물을 보는 마음을 넓히고 닦아 생명력 있는 세상과 소통하는 건축물을 디자인해야 하는 숙명의 눈을 뜨고 있어야 합니다.

미국의 건축가 시저펠리가 70년대 설계한 광화문 <교보빌딩>은 북악과 인왕, 낙산과 남산, 청계천이 어우러진 한양의 역사와 소통 맥을 존중하지 않는 매스와 무창으로 설계하여 사대와 자본의 몰지각한 횡포로 비난받았습니다.

더하여 최근에 인도계 영국 건축가 자하하디가 설계한 동대문 DDP.

살모사의 형상을 개념화하여 한국의 역사와 문화, 자본을 모조리 집어삼켜 버린 이 건축물은 더더욱 무창이며 소통의 마음을 배제하고 있기에 냉혈의 차가움이 사막에서 만난 독사처럼 어지러운 공포감을 자아냅니다.

내부의 비현실적인 공감감은 현기증을 더합니다. 이러한 건축의 현상들은 최악의 클라이언트와 문화와 역사를 모르는 외래건축가, 자본의 비쥬얼 쇼이며 사대와 몰지각의 소산입니다.

세려야 셀 수 없는 가공의 설계비와 공사비를 바쳐가며 건축 본의의 소명을 저버리고 기능과는 관계없는 뱀의 문양과 형태로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문화 폭력을 자행해 놓았습니다.

독사의 머리는 조선의 옛 궁궐을 향해 있으니 대체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알고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건축학 개론적 건축의 3요소는 <기능>, <구조>, <미>입니다.

충실해야 할 건축의 본의 이기도 하지요, 필자는 그에 더하여 건축에 건축의 문법적 구법을 음악적 요소에 접목한 생명력을 부여하여 건축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내리고자 합니다.

"멜로디, 리듬, 화음" 이 세 가지 요소를 "건축 디자인의 삼 요소"로 말입니다.

건축의 형태와 구법, 디자인의 세가지 요소, 따라서 필자 또한 건축가의 길을 걸어오면서 그러한 구성을 직조하며 디자인해 왔음은 의심 할 여지가 없겠지요.

건축가를 컨덕터라고도 하는 까닭을 알 수 있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많은 건축물에서 멜로디, 리듬, 화음을 찾아보세요. 흥미롭고 새로운 세상이 펼쳐질 것입니다.

모든 대상에 있어 생명은 가장 존귀한 가치이기 때문에 예술가란 무생물체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주는 유일의 사람이라는 것도 흥미로운 사실 일 것입니다.

東琪 김 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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Мобильный, выездно

저 범인이 알고보니 어금니아빠였네

우리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다이나믹

Дайте совет где в

역시 영국여왕상 받은 교회는 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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