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tvN의 에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에서 신아영 SBS 스포츠 아나운서가 탈락하고도 화제 검색인물로 부상했다.

다중지능 게임으로 지적능력을 가리는 천재들의 게임은 지니어스에서 신 아나운서는 매회 출연마다 미모와 함께 다양한 의상 맵시를 선보였다. 신 아나운서는 의상마다 풍만감 넘치는 몸매로 섹시함을 더했다.

그는 특히 8회전까지 진출했다. 19일 방송분 '더 지니어스-블랙 가넷'에서 김유현과 데스매치에 임했지만 패하면서 탈락했다.

이에 신아영은 "제가 8회전까지 그래도 여러분과 함께 게임을 했는데 제가 살았다기보다 사실 여러분들이 살려준 게임이 많았던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아영 아나운서는 이날 방송에서 몸에 착 달라붙는 오렌지색 원피스 차림이 도드라졌다. 신 아나운서는 겉옷에 속옷의 흔적까지 보였다. 윗 속옷라인이 그대로 드러난 것.

금융위원회 위원장의 딸이자 하버드대 역사교육학과를 졸업한 신아영의 탈락소식에도 불구하고 남심을 뇌리에 깊은 인상을 남기며 검색어에서 상위에 올려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