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 대학입학수학능력시험'이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이날 수능시험은 전국에 마련된 84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올해 수능은 수능 시험 최초로 경기도 의왕 과천 소년원이 수능시험장으 지정됐다.

수능일인 13일인에 대리시험 한파가 찾아왔다.

수험생은 시험장에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8시1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시험은 8시40분부터 시작된다. 올해 수능시험엔 지난해보다 1만명이 준 64만명이 응시한다.

수험생 편의를 위해 전국 관공서 등은 출근시간을 9시에서 10시로 늦췄다. 경찰은 수험장 주변에 경찰을 배치해 수험장을 잘못 찾았거나 늦은 수험생을 위해 도움을 청하는 수험생을 긴급수송 작전을 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