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경과 곽정은이 검색어를 장식하며 화제의 인물이 되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슈메이커로서 수시로 화제의 인물로 부상하고 있다.
방송인 허수경은 사건을 재구성해 진실을 찾아가는 '와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
허수경은 과거 방송된 것이 다시 새삼 관심대상으로 떠올랐다.

지난 9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3년째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며 결혼사실을 공개했다.

허수경은 "그동안 숨겨왔다"며 "5년 연상으로 국제 관계학을 가르치는 대학 교수"라고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인연은 제주도를 오가다보니 마주치게 됐다면서 누군가와 새로 만나는 것에 두려움이 많았다고 했다.
허수경은 "남자친구 역시 마음속의 분노와 억울함에 차있었다. 10년을 혼자 살았는데 마음의 병을 술로 풀지 않고 여행과 악기 연주로 다스리고 있었다. 그 점이 마음에 들었다"고 설명했다.

허수경은 1997년 영화배우 장세진과 이혼했다. 2000년에는 프로듀서 겸 영화배우 백종학과 결혼했으나 7년 후 서로의 길을 찾아갔다.

곽정은도 검색어에 올랐다. 곽정은 최근 톡톡 튀는 발언으로 대표적인 이슈메이커가 되고 있다.

곽정은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혼 후 삶에 대해 "21살때 처음 혼자 살기 시작했고 31살때 이혼을 하면서 다시 싱글이 됐다"고 했다.

2차 싱글기는 인생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곽정은 새로운 사랑을 만났음을 공개했다. 곽정은 8살 연하의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소개하고 자신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남친이 바로 달려올 수 있는 지 시험해 그에 대한 마음을 확인해 출연진을 부럽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