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에서 윤소희가 성인이 된 서지담의 역할로 첫 출연하는 모습의 스틸 컷이 공개돼 매력을 발산했다.
 
윤소희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출신의 재원으로 2013년 데뷔해 '식사를 합시다' '빅맨' '연애 말고 결혼' 등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아왔다.

서지담으로 합류하며 첫 사극출연이다.
서지담은 어린시절의 서지담은 정의감과 호기심 어린 소녀 탐정의 모습과 달리 여인으로서의 매력을 선보인다.

서지담은 아버지 서균(권해효 분)의 억울한 죽음 이후 진실을 믿고 정의로운 길을 걷던 서지담의 어린시절을 벗고 기녀로 변신한다.
기방의 기녀 빙애로 나서 이선(이제훈 분)과 재회하며 아슬아슬한 관계를 유지한다.

윤소희는 사극 첫 출연에 대해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된다면서 어린 서지담 역에 이어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