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10월중 ‘광양 Happy day’를 지난달 28일(화) 시청 접견실에서 운영했다.

지난 9월에 처음 개최된 후 두 번째로 열린 ‘광양 Happy day’는 매월 마지막 화요일에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날 모터사이클 대회 개최 지원 요청 등 25회에 걸쳐 33건 건의사항에 대하여 시장과 시민․단체가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건의사항은 관계 부서의 검토를 거쳐 검토내용을 건의자에게 통보하고, 추진 가능한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반영 등 추진을 위해 발 빠르게 시정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광양 Happy day는 개인적인 민원상담 보다는 시정에 대한 건전한 발전 반안 등을 시민과 시장이 대화하고 소통하는 날이다. 지난 9월 30일(화) 처음 개최된 행사에서는 용강지구 도서관 건립 등 총 27건이 건의되어 9건을 종결하고 현재 13건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