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0월 1일 제1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서초구 방배동 541-2번지 일대 방배 제13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안 등 7건에 대해 심의해 1건을 수정가결하고 6건은 보류했다.

서초구 방배동 541-2번지 일대 129,850㎡는 공공정비계획 수립을 위해 실태조사한 결과 찬성 61.6%, 해제 3%로 조사됐다.

이곳은 제2종(7층) →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정비계획 용적률은 214%(법적상한 248% 이하), 건폐율 60%이하, 평균15층 이하(최고 16층), 20개동 2,357세대(임대 187)다.

그러나 제기5(제기동 136번지 일대) 주택재개발 정비계획 정비구역 지정(안)과 용두5(용두동 253번지 일대) 주택재개발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변경지정(안), 신사동 관광호텔(587-21번지) 용적률 완화, 자양한양아파트 주택재건축 기본게획변경 및 정비구역변경지정(안), 장교구역 제12지구(중구 수표동 47-1 일대) 도시환경정비구역 변경지정, 익선 도시환경정비구역 해제 등은 보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