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가 아버지 이승규와 인천아시안게임 성화 봉송주자를 해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클라라의 화보가 새삼 눈길을 끌었다.

클라라는 지난 18일 아버지 이승규와 함께 동인천 광장 앞에서 열린 스위스 워치 브랜드 티소 성화 봉송행사에 봉송주자로 참가했다.

이승규는 88올림픽 주제곡 '손에 손잡고'를 불러 전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며 주목을 받았다.

클라라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988년 서울올림픽 코리아나 26년 후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클라라~”라는 글을 남겨 이승규에 이어 아시아인의 올림픽인 아시안게임과의 연관성을 부각했다.

현재 클라라는 SBS 예능프로그램 ‘패션왕 코리아2’에 출연해 남다른 몸매와 솔직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클라라는 ‘시크릿 24시’ 패션화보에서 청바지를 입은 채 잘록한 허리와 히프라인에 웃옷을 벗어올리는 포즈로 관능적 이미지를 발산했다.

그는 당시 인터뷰에서 “평소 콜라병 몸매를 강조하는 패션 스타일을 즐긴다. 특히 다양한 스타일의 원피스 스타일을 좋아하는 데 주로 몸매가 슬림해 보이는 룩을 선택한다"고 말했다.

바디라인 유지 비결에 대해서는 “학창시절 발레를 배운 것이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비결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