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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가수 예아라, 가창력 논란, "너무 긴장해 실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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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창력 논란이 제기된 신인가수 예아라가 심경을 밝혔다.
27일 일부 언론보도에 따르면 예아라(20)의 소속사 하이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은 "지상파 첫 무대라 예아라가 너무 긴장해서 실수가 많았다"고 말했다.
소속사는 이어 "방송 후 예아라 또한 많이 속상해 하고 있다"며 "연습을 했는데 긴장한 나머지 제대로 된 무대를 보여주지 못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더 열심히 연습해 좋은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예아라는 지난 26일 방송된 MBC TV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데뷔곡 '마셔 아메리카노'를 선보였다.
이날 예아라는 몸매를 드러내는 타이트한 의상을 입고 화려한 메이크업을 하고 무대에 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가창력면에서는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는 지적을 받았다.
준비된 안무는 무리없이 소화해냈으나 노래에 삽입된 과도한 기계음에 가사전달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다듬어지지 않은 듯한 소리가 마이크를 통해 전달됐다. 시청자들로부터 호된 질책을 받았다.
비쥬얼은 요란했지만 오디오는 실패했다는 평이 적지 않았던 것이다.
예아라는 27일 방송된 SBS 생방송 인기가요에 출연, 파워풀한 댄스무대를 꾸몄다.
몸매가 드러나는 검은색 타이트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지만 파워풀한 안무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지만 가창력에서는 여전히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동방신기, 시크릿, 엠블랙, 아이유, 가희, G.NA, 홍경민, 간미연, 쥬얼리, 김현정, 마이티마우스, 나비, 틴탑, 이현, 인피니트, 달마시안, 5Dolls, 예아라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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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5.5 일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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