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베르만이 순간 검색어에 오르며 관심사로 급부상했다. 홍진경이 힐링캠프에 도베르만과 함께 출연하면서 일도 사람도 한 번 물면 놓지 않는다는 근성을 보여주는 입담으로 도베르만 홍이 되버리면서다.

원래 도베르만은 독일에서 개발된 견종으로 티베탄 마스티프의 웅장함과는 다른 위엄을 보여 준다. 마스티프처럼 덩치가 크지는 않지만 날렵한 몸매에서 우러나오는 카리스마는 가히 '명견'이라 하기에 충분하다.

도베르만은 외국에서 사역견으로서 수렵은 물론 여러가지 다양한 임무를 수행해내는 유능한 견종으로 알려져 있다.

풀 네임은 도베르만 핀셔로 이 견종이 처음 만들어진 원산지는 독일이다. 

이 견종을 처음 만든 독일인 L. 도베르만의 이름을 딴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직업인 야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최고의 경찰견, 호신견을 탄생시킬 목적으로 개종하기 위해 노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뜻은 도베르만이 죽은 뒤에 완성은 되었지만 1899년에 정식으로 품종 표준을 정리하여 협회에도 등록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