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알리를 비하하는 글과 사진이 한 인터넷 게시판에 올라 파문이 일고 있다.

보수성향 인터넷사이트인 '일간베스트'의 짤방 일베저장소에 지난 4일 '가수 알리, 신곡 '버스' 발표 기사를 조작해 알리가 눈물을 흘리는 사진에 "나도 강제로 버슨적 있어" 충격고백"이라고  한 회원이 설명을 달았다.

하지만 이에 대해 한 네티즌은 이 사진에 대해 설명했다.
이 네티즌은 "1. 일베 회원들이 알리가지고 드립침" "2.소속사 사장이 개빡쳐서 고소한다고 함" "3.일베애들 일제히 게시글 삭제증.. 근데 이미 캡처끝" 이라고 했다.

이어 "소속사 사장은 알리가 데뷔한 해 2005년부터 9년동안 함께한 매니저"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에 대해 쥬스엔터테인먼트는 "일베저장소에 올라온 알리씨에 대해 비하글 모두 수집했다"며 "정보 보내주신 분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