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기존/장기 가입고객의 혜택 강화에 주력해 지점 · 대리점을 방문한 모든 고객에게 데이터 쿠폰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최대 30년간 통신비 무료 등 혜택을 제공하는 ‘찾아가자 페스티벌’을 진행한 것이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됐다.

또, VIP · Gold 멤버십 등급 고객에게 멤버십 할인 한도를 무제한 제공하는 ‘무한 멤버십’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도 했다. 히, 멤버십 혜택을 강화한 ‘찾아가자 페스티벌’에 참여한 고객은 총 310만 여명에 달했다.

이런 노력의 결과 기존/장기 고객 만족도를 대변하는 지표인 해지율이 2분기 평균 1.9%를 기록해 2006년 연평균 해지율 2.0%를 기록한 이후 8년만에 해지율이 2.0% 이하를 기록했다.

SK텔레콤은 세계 최초로 ‘광대역 LTE-A’를 상용화하고, 미래 발전에 대한 지향점으로 ‘ICT노믹스*’를 공개했다.

또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출시와 ‘출퇴근/지하철 프리’로 이루어진 ‘TPO(시간, 장소, 상황)별 데이터 무제한 옵션 상품’ 등 혁신적 요금제를 도입하기도 했다.

3분기에도 SK텔레콤은 데이터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상품/서비스 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가치 극대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SK텔레콤은 ‘ICT 노믹스’의 성공적 구현을 위해 5G 기술 개발과 함께 IoT에 기반한 새로운 솔루션들을 구체화 해 나가기로 했다.

SK텔레콤은 향후 성장 잠재력이 큰 헬스케어 및 보안 분야와 근거리 네트워크 기술 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스마트 앱세서리 분야에서도 다양한 영역을 지속 개척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