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방송된 MBC `별바라기`에 써니가 출연해 과거 한 남성이 무대 위로 난입해 태연을 납치하려던 했던 해프닝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써니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태연을 구하러 달려가 화제가 됐다.

이날 방송에서 써니는 태연이 내 어깨에 손을 올리는 안무를 하지 않자 뒤를 돌아봤다.

놀라 몸이 잘 안 움직여지더라. 놀라서 멍해졌고, 심장이 빨리 뛰었던 기억만 난다.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스태프라기에는 좀 강제로 끌고 가는 듯한 느낌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