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7.30 재보궐선거ㄹ 위한 마지막 총력전을 펼졌다.

전국적으로 사상 최대인 15곳에서 치러지는 이번 재목으로 선거에서 여당인 안정과반수를, 야당은 과반수를 깨 여권의 일방독주를 저지한다는 목표다.

선거 결과에 따라 치명타를 입을 가능성이 있다.

특히 지역경제를 살리기위한 안정적 국정운영을 위해 '기호1번'을 찍어줄 것을 호소했다.

야권연대는 선거승리만을 위한 '야합'이라며 비판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도 최대승부처인 수도권 지역에 총 동원령을 내렸다.

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 "아직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만은 박근혜 정권을 견제할 세력은 제1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 뿐"이라고 말했다.

새정치민주연합과 정의당이 연대한 지역은 막판 화력을 쏟아부었다.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정의로운 대한민국, 그리고 서민들을 위한 경제 민주화를 위해서 모두 투표에 참여해달라"고 호소했다.

박빙혼전으로 꼽히는 수도권에 순천곡성의 선거결과도 최대관심 지역주의 하나로 부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