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유병언씨가 쓰고 있던 것으로 추정되는 안경을 발견했다고 공개했다.
유병언씨의 시신이 발견된 장소에서 1.5km 정도 떨어진 곳으로 별장에서 500m 떨어진 곳에서 발견했다
고 경찰은 밝혔다.

17번 국도 옆으로 지나는 도로, 하행선 옆쪽이라고 합니다.

밤나무 굴락지로 한 50m 정도 들어온 길인데 안경테가 유병언 씨가 평소 끼던 알려진 안경테와 비슷하다고 전했다.
저 안경이 유병언 씨의 안경이었는지 아닌지는 좀 더 확인이 필요한데 거의 맞다라고 지금 보고 있는 것 같다.

아마 유병언 씨의 도주 경로를 파악하는데 중요한 단서가 될 것 같다.

자살 또는 그 외의 사고사, 돌연사 이런 것을 파악하는 데도 중요한 단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