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분기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유재훈)의 등록발행시스템을 통한 자금조달규모는 약 76조 8천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5% 감소했고, 직전 분기대비 13.6% 증가했다.
 
채권의 등록발행규모는 전년 동기(70조 1천억원)대비 0.6% 증가했고, 직전 분기(63조 5천억원)대비 11% 증가한 약 70조 5천억원이며, CD의 경우 전년 동기(7조 9천억원)대비 20.3% 감소했고, 직전 분기(4조 1천억원)대비 53.7% 증가한 약 6조 3천억원이 등록 발행됐다.

종류별 등록발행 비중은 특수채(32.9%), 금융회사채(18.2%), 일반회사채(17.1%), SPC채(8.2%), CD(8.2%), 파생결합사채(8.1%), 국민주택채(3.9%), 지방공사채(2.2%), 지방채(1.2%)순이며, 지방공사채와 SPC채는 전년 동기대비 증가하였으나, 그 외의 지방채, 금융회사채, 일반회사채, 특수채 등은 전년 동기대비 감소추이를 보였다.

금융회사채의 경우, 14조 18억원이 등록발행 되어 전년 동기대비 9.7% 감소, 직전 분기대비 13.8% 증가했다.

금융회사채의 만기별 등록발행 비중은 1년이하 단기발행물이 3조 7,907억원으로 총발행금액 대비 27.1%를 차지하였고 1년초과~3년이하는 6조 5,625억원으로 46.9%, 3년초과 장기물은 3조 6,486억원으로 26.1%를 차지했다.
일반회사채의 경우, 13조 1,163억원의 등록발행으로 전년 동기대비 13.2% 감소, 직전 분기대비 33.7% 증가했다.

일반회사채의 만기별 등록발행 비중은 1년이하 단기발행물이 3,196억원으로 총발행금액 대비 2.4%를 차지하였고 1년초과~3년이하는 6조1,511억원으로 46.9%, 3년초과 장기물은 6조6,457억원으로 50.7%를 차지했다.
특히 P-CBO(Primary-Collateralized Bond Obligations)의 기초자산은 2분기에 1,147종목 1조 9,282억원이 발행되었으며, 일반회사채 총발행금액대비 14.7%를 차지했다.

지방공사채의 경우, 1조 6,824억원의 등록발행으로 전년 동기대비 21.4% 증가, 직전 분기대비 15% 감소했다.
지방공사채의 만기별 등록발행 비중은 1년이하 단기발행물이 1조 490억원으로 총발행금액 대비 62.4%를 차지하였고 1년초과~3년이하는 6,331억원으로 37.6%, 3년초과 장기물은 3억원으로 14.0%를 차지했다.

SPC채의 경우, 6조 2,538억원의 등록발행으로 전년 동기대비 10.5% 증가, 직전 분기대비 18.9% 증가했다.
SPC채의 만기별 등록발행 비중은 1년이하 단기발행물이 1조 5,449억원으로 총발행금액대비 24.7%를 차지하였고 1년초과~3년이하는 3조 9,528억원으로 63.2%, 3년초과 장기물은 7,561억원으로 12.1%를 차지했다.
특수채의 경우, 25조 3,090억원의 등록발행으로 전년 동기대비 10.6% 감소, 직전 분기대비 9.1% 증가했다.

특수채의 만기별 등록발행 비중은 1년이하 단기발행물이 9조 7,950억원으로 총발행금액 대비 38.7%를 차지하였고 1년초과~3년이하는 6조 4,474억원으로 25.5%, 3년초과 장기물은 9조 667억원으로 35.8%를 차지했다.
파생결합사채의 경우, 6조 2,006억원의 등록발행으로 직전 분기대비 15.1% 감소했다.

ELB는 3조 1,927억원이 등록발행 되었으며 만기별 등록발행 비중은 1년이하 단기발행물이 1조 6,957억원으로 총발행금액 대비 53.1%를 차지하였고 1년초과~3년이하는 1조 4,024억원으로 43.9%, 3년초과 장기물은 946억원으로 3.0%를 차지했다.
DLB는 3조 79억원이 등록발행 되었으며 만기별 등록발행 비중은 1년이하 단기발행물이 1조 9,974억원으로 총발행금액대비 66.4%를 차지하였고 1년초과~3년이하는 2,814억원으로 9.4%, 3년초과 장기물은 7,291억원으로 24.2%를 차지했다.

CD의 경우, 6조 3,127억원의 등록발행으로 전년 동기대비 20.3% 감소, 직전 분기대비 53.7%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