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러스] 아이폰6  1차 주문생산량이 6,800만대에 달해 사상 최대를 기록하게 됐다.

3기중 미국 등에서 출시될 애플 아이폰6이 출시되기도 전에 아이폰 신화를 재현하며 스마트폰 시장에서 기선을 잡을 태세다.

삼성전자가 수많은 종류의 갤럭시폰을 출시하며 유지해 온 양적인 우위전략이 시장 포화상태를 맞으면서 성장한계에 직면했다는 분석이 힘을 얻는 가운데 아이폰이 사상 최대의 주문량으로 스마트폰 시장에 일대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아이폰 완제품 조립과 부품을 공급해온 대만의 한 업체는 애플이 최근 사상 유례없는 최대 규모의 아이폰6 생산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주문된 1차 생산량 6800만대는 2012년 아이폰5S가 선보일 때의 2배에 해당하는 대규모 물량이다.

아이폰6는 7월부터 대량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위기감에 빠진 삼성전자도 2분기 실적 부진에 갤럭시 S5 후속작품을 조기 출시해 아이폰6에 맞선다는 방침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아이폰6와 갤럭시S5 후속작, LG옵티머스G3가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을 달굴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