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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황해도서 사정거리 500km 미사일 2발 발사, 전천후 타격능력 과시의도?
2014년 07월 10일 (목) 07:47:33 [조회수 : 620] 조용남 yncho@news-plus.co.kr

북한이 9일 스커드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이번에 발사된 미사일은 스커드-C로 추정되는 단거리탄도사일이라고 군 당국이 밝혔다.

지난 7일 공화국 성명으로 9월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응원단 파견을 하겠다고 밝힌 지 이틀만이다.

북한은 이날 오전 4시와 4시20분경 두차례 황해도 대탄 공군기지 인근에서 동해상으로 연이어 발사했다.

이동식 발사차량에서 발사된 미사일은 북한지역을 소에서 동으로 횡단해 약 500km를 날아간 뒤 공해상에 떨어졌다고 군이 밝혔다.

북한이 황해도 지역에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2000년대 들어 처음이라며 언제 어디서나 남한 전역을 기습 타격할 수 있다는 능력을 과시하기 위한 무력시위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군은 설명했다.

북한은 시진핑 국가주석의 방한을 앞둔 지난달 29일, 이달 2일 스커드-C와 KN-09신형 방사포를 각각 공해상으로 발사했다.

이에 대해 미국은 스커드탄도 미사일은 유엔 결의 위반이라면 즉각 비난했다.

중국 홍레이 외교부 대변인은 "당사국들이 자제하고 국면을 완화하는데 유리한 일을 희망한다"고 낮은 차원의 권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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