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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개포시영 재건축 정비사업 시행인가
2014년 06월 24일 (화) 02:13:45 [조회수 : 1802] 조준천 jccho@news-plus.co.kr

강남구 개포주공 2,3단지 사업시행인가에 이어 개포 시영아파트(언주로 21)가 재건축 정비사업 시행인가를 받았다.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20일 개포시영아파트 재건축정비 사업에 대해 사업시행인가 처리했으며 내년 착공을 목표로 앞으로 관리처분 절차에 따라 이주․착공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달 개포주공 2, 3단지 사업시행인가에 이어 개포 시영아파트까지 사업시행인가가 나면서 강남재건축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개포시영아파트는 지난 1984년 2월 준공되어 30년도 더 된 강남구의 대표적인 노후아파트다. 지난 2003년 재건축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구성된 후, 2012년 정비구역 지정 및 2013년 조합설립을 마쳤고 마침내 이번에 사업시행인가를 득하게 된 것이다.

개포시영아파트는 기존 30개동 5층 높이의 1,970세대가 재건축으로 최고 35층 높이의 2,296세대로 탈바꿈하게된다.

전용면적 60㎡ 미만의 소형주택이 900세대(임대주택 120세대), 60~85㎡ 중소형이 905세대, 85㎡ 이상 중대형이 491세대로 건축될 예정이다.

공공기여 방안에 있어서는 강남 그린웨이 조성 기본계획과 연계하여 인근 달터근린공원을 리노베이션(renovation) 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

그 외 개포저층단지 재건축사업 단지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개포주공2‧3단지는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주공1단지는 사업시행인가를 준비중에 있으며, 주공4단지는 건축심의를 기다리고 있다.  

현재 추진중인 개포 저층단지의 재건축이 원만히 이루어진다면 1만2천 가구에 달하는 강남권 최대 저층 재건축밀집지인 개포동 일대가 대모산, 구룡산, 양재천과 어우러지는 1만 5000세대로 변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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