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시작 이후 첫 주말을 맞아 오전 8시 은평구 구파발역 입구에서 북한산 등산객 인사를 시작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박 후보는 이날 서부권을 30분 단위로 쪼개 이동하며 그물망식 투어로 촘촘이 누볐다.

박 후보는 불광천변 거리인사(응암역->증산역)에 이어 수색역 광장에서 30분간 '수색역 민자역사 개발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연신내 명동보리밥집 앞에서 30분간 은평구 지역에 출마한 후보지원 유세를 가졌다.

박 후보는 오후에는 성산종합사회복지관(2시)을 찾아 언론취재를 사양한 채 20분간 시간을 보낸다.

이어 성산사회복지관 앞에서 2시30분부터 2시50분까지 [그랜드비전3] '찾아가는 복지플래너 정책'을 발표한다.

박 후보는 이어 망원시장 입구에서 마포구 지역 후보 지원유세(3시~3시30분), 신촌대중교통전용지구 방문(4시), 서대문구 후보 지원(영천시장. 5시)에 이어 홍대 앞 거리인사(홍익지구대.7시10분)를 하며 유권자를 접촉면을 넓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