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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이건희 회장 일반 병실로 옮기는 방안 검토
2014년 05월 18일 (일) 23:47:30 [조회수 : 3020] 안중원 shilu@news-plus.co.kr

급성심근경색으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18일로 쓰러진 지 8일째를 맞았다.

입원과 의식회복이 지연되면서 사망설까지 나오는 등 이 회장의 건강상태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삼성측은 이 회장을 일반병실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지난 11일 새벽 심장시술 이후 저체온 치료를 끝내고 정상체온을 되찾은 이후 엿새째 진정치료를 받고 있다. 이 회장은 여전히 중환자실에서 수면상태에 있다. 의료진은 진정제를 투여하면서 수면치료를 시도하고 있다.

삼성측은 의료진과 협의해 조만간 일반 병실로 옮기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 회장의 의식회복이 늦어지면서 항간에 위독설까지 나오면서 적극적으로 이 회장의 상태를 밝힌 것.

삼성은 근거 없는 추측에 따른 악의적 정보유포에 법적 대응도 검토하고 있다. 지난 16일 오전에는 증권가 찌라시에 이 회장 위독설이 퍼지기도 했다.

이 회장의 의식 회복시기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의료진은 이 회장이 고령인데다 지병이 있었던 점을 고려해 안전하고 완벽한 회복을 위해 당분간 진정치료를 계속할 예정이다.

이 회장 곁에는 부인인 홍라희 여사가 지키고 있으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자녀들도 수시로 병원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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