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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광주시장 지지율 비상,,, 윤장현 32.1% vs 이용섭 강운태 단일후보 5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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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의 광주시장 후보로 전략 공천된 윤장현 후보의 지지율이 강운태 현 시장과 이용섭 의원 간 단일후보에 비해 22.3%P나 뒤쳐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장치연합 윤장현 후보는 비상이 걸렸고 중앙당은 당혹스러운 표정이다.
정치전문 인터넷매체 뷰엔폴이 리서치뷰에 의뢰해 4일 발표한 긴급여론조사 결과 윤장현 후보와 강운태·이용섭 무소속 단일후보와의 양자대결시 윤장현 32.1%, 단일후보 54.4%로 나타났다.
특히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자들 사이에서도 윤장현 후보의 지지율은 38.1%에 그쳤고 강운태·이용섭 무소속 진영은 54.6%를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만 19세 이상 광주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응답률 4.9%다.
중앙당은 지난 2일 밤 윤장현 후보를 전략공천했다.
광주시장 출마를 선언했던 이용섭 새정치연합 의원은 이에 반발, 탈당을 선언했다.
윤 후보는 안철수 대표와 같은 의사 출신으로 가까운 사이다. 또 최근 안철수 대표의 보좌관으로 자리를 옮긴 서정성 전 광주시의원도 의사 출신으로서 윤장현 후보의 대학(조선대 의대) 후배로서 윤 후보와 막역한 사이다.
때문에 윤장현 후보 공천을 놓고 안철수 대표가 '자기 사람 심기'에 나섰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윤 후보는 이런 반발에도 5일 기자회견에서 "중앙당은 광주의 바람과 전국 선거의 승리, 당이 추구하는 가치, 광주의 박원순 서울시장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전략공천을 옹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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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5.5 일 14:23
kebik@news-plu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