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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대우인터내셔널 지분 등 매각 추진, 신한 SKT 현대중 대기업지분도 매각검토
재무개선위해 2조원대 자금확보 방안 16일께 발표
2014년 05월 07일 (수) 08:13:07 [조회수 : 3317] 조준천 jccho@news-plus.co.kr

포스코가 현금 2조원 확보에 나서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인수합병에 나서면서 줄어든 현금보유에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차원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대우인터내셔널 지분과 파이넥스설비 매각등을 추진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7일 일부 언론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대우인터내셔널 지분 20%를 매각하는 방침을 정했다. 현재 종가 기준을 2조4000억원을 기준으로 20%를 블록세일로 팔아 8000억원이 확보 가능하다.

파이넥스 1기설비와 일반용 강관업체인 미국의 USP 매각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SK텔레콤(2.2%%)KB금융(3.0%) 현대중공업(1.9%) 신한금융지주(0.9%) 하나금융지주(1.0%) 등 1조3000억원에 이르는 대기업 지준 매각 대상이다.

포스코는 인수합병 등 방만한 경영으로 인해 계열사가 현재 46개에 이르는 사업구조조정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포스코 관계자는 조선일보에 "대우인터네셔널 매각이 관건"이라며 "통째로 매각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구매자가 나서기 힘든 상황이어서 지분 일부 매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재무구조 개선방안을 오는 16일께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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