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과천센터 화재로 서비스장애를 겪었던 삼성카드는 전날부터 서비스 장애를 모두 복구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카드는 전날 모바일 홈페이지와 앱카드 등 모바일을 활용한 서비스를 재개함으로써 화재로 이용 제한됐던 서비스를 모두 정상화했다.

제휴 체크카드는 사고 후 3일 내에 모든 서비스가 재개됐고 온라인 관련 서비스 복구는 이날까지 이뤄졌다. 

삼성카드는 삼성SDS 화재로 각종 결재 등이 되지 않아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삼성카드는 현재 고객 피해 신청을 받고 있으며 접수 결과를 토대로 피해 보상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고객 피해 접수는 삼성카드 콜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