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해상 세월호 침몰사고 6일째인 21일 구조소식은 하나도 들어오지 않고 사망자 소식만 들어오고 있다.

사람이 생존할 수 있는 생존가능시한인 72시간을 훨씬 넘기면서 사망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 21일 오후 9시 현재 사망자가 87명으로 늘었다.

이날 민관군 구조대는 이날 유도선 10개를 설치해 잠수요원이 투입되는 유도선을 5개에서 10개로 확대해 잠수요원을 2명 1조에서 동시다발로 투입하고 있다.

사망자 수도 급격히 늘고 있다. 외국인 시신 3구가 수습된 것을 비롯해 사망자가 87명으로 늘었다. 이날 오후까지 64명이었던 시신수습은 구조대의 선내수색이 본격화되면서 시신발견이 크게늘고 있다.

생존 가능시한인 72시간(3일)이 훨씬 지나면서 추가적인 구조자는 나오지 않고 가능성에 한가닥 희망을 주는 추가적인 구조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