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신용이 낮고 담보 능력이 부족한 저소득층 예비창업자와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필요한 자금을 무담보 저리로 빌려주는 '2014년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가 민간사업 수행기관을 통해 심사 후 대상자를 추천해 서울신용보증재단이 보증서를 발급하면 금융기관이 대출을 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이번 사업에 100억원을 투입해 연리 3% 저리로 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며 1명당 창업자금 한도는 3000만원, 경영안정자금은 2000만원이다.